아무말대잔치

30대 코로나 백신 3차 모바일 예약방법

폴빵유나 2021. 12. 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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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으러 갔다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접종 14일이 경과했습니다" 멘트가 우쭐하던 때가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읍니다.

얀센을 제외한 백신 2차까지 맞은 사람은 이제 슬 시작인가 봅니다

 

문자로 3차접종 알림이 옵니다

 

화이자를 2차까지 맞은게 10월 중후반쯤이었는데

칼같이 3차 접종 알림이 문자로 오네요

특별히 우선접종해당이 없던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아마 저같은 노멀일반인 3~40대는 첫백신을 미루지 않고 맞았다면

지금쯤 저와 비슷한 문자를 받으셨을 겁니다.

 

그럼 문자에서 제공해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3차 백신을 예약해보도록 합니다.

 

 

 

대리인 신청도 가능한것 같네요

전 본인 신청입니다.

 

 

특별한 해당사항이 없는 그냥 60세미만의 성인입니다.

가장 늦게 맞게되는 경우라고 생각했는데 3차는 어째 좀 빠른것 같습니다.

독감처럼 1년에 한번씩 맞게되는건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2차 맞았을때쯤 같았는데. 이렇게 더 심각해질줄은 몰랐네요

 

 

그럼 본인이 맞는지 먼저 인증단계를 거쳐봅니다.

지금 시국엔 폰에 본인 인증서 하나는 있어야죠

어디가서 백신패스 인증하려면 필요하니까요.

따라서 폰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 이런. 캡쳐하려고 이미 인증하고 다시 돌아오니 상태가 이러네요

저는 카카오지갑 인증을 통해 진행해봅니다.

다양한 인증서 사용이 가능하며 문자오자마자 바로 접속했음에도

접속이 밀리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카카오지갑 인증으로 손쉽게 진행합니다.

카카오톡 창이 뜨면 인증하기 -> 비번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아까 예약하던 창으로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 해주고요

맞게될 대상 백신은 모더나 혹은 화이자 입니다.

저는 화이자만 맞아본 사람인데 주변에 모더나를 맞은 사람이 있어서 물어보니

사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하네요

결국 코로나 백신은 사바사 인가 봅니다

어떤사람은 그렇게 아팠다던데 또 누구는 너무 멀쩡하고.

 

 

의료기관을 선택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지도로 좀 볼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는것

저렇게 병원 이름만 띄워놓으면 저게 우리집에서 가까운덴지 모르겠다구요

주변 병원이름 다 외우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지도앱 하나 띄워놓고 확인하면서 원하는 병원을 찾습니다.

 

 

날짜도 바로 지정하는데요

예약이 이미 끝난건지 뭔지 일단 1/6부터 가능하기에 설 전쯤에 맞는걸로 해봅니다

3차 접종까지 백신휴가를 회사에서 내줄지 모르겠으므로...

설연휴 전 주말에 맞고 쉬는걸로 하죠

어떤 상황에서도 돈벌러 나가는게 중요한 한국인^^

 

 

시간까지 예약이 됩니다

 

날짜를 지정하고 나면 시간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눌러보니 현재 예약현황까지 나옵니다.

잔여백신때 불안감에 여기저기 뒤지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확실히 백신을 여유롭게 맞을 수 있게 된것 같아요.

 

3차 접종 예약완료

 

이제 끝입니다.

본인확인 -> 의료기관 지정 -> 날짜, 시간 예약

이렇게 거치면 3차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이 완료됩니다.

너무 쉽고 빨라서 금방이에요.

 

 

 

혹시모르니 예약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계속 그래왔지만 소아청소년과에서 맞습니다.

이유는.... 혹시나 뽀로로 스티커 같은거 붙여주지 않을까 해서...?

 

 

 

국민비서 구삐 아시죠?

자꾸 삐꾸로 생각나는 백신접종 알리미 톡 입니다.

예약하고 나니 구삐에서 다시 확인톡이 옵니다.

병원과 날짜 시간까지 다 지정했지만 따로 기관에 전화하면 날짜 시간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꽤 널널한지 왠만하면 맞춰주더라구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끝날기미를 안보이네요

이렇게 빨리 3차접종을 하게될줄은 몰랐는데...

내년엔 좀 나아질까요...?

마스크 그만 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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