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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빵 이야기/폴웨어 후기

핫한 폴웨어 롤리백탑 화이트 실착후기

by 폴빵유나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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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웨어 후기를 위한 솔직한 본인의 와꾸 신상
- 상체 : 어깨 광배 팔뚝 발달형, 몸통둘레 밑 가슴작음(70~75사이즈정도)
- 하체 : 힙처지고 지방 많이 몰림, 바지사이즈 28정도(27은 꽉끼고 29는 헐렁함)
- 폴웨어는 정사이즈일 경우 위아래 M사이즈 입음

 

지난번 핫한 폴웨어 가터쇼츠에 이어 같이 구매했던 폴탑입니다

너무 말이 길어져서 그리고 할말이 많아서?ㅋㅋ 후기를 새로 팠습죠

 

[가터쇼츠 후기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bang-u.tistory.com/33

 

핫한 폴웨어 그루브 가터쇼츠 실착 후기

*폴웨어 후기를 위한 솔직한 본인의 와꾸 신상 - 상체 : 어깨 광배 팔뚝 발달형, 몸통둘레 밑 가슴작음(70~75사이즈정도) - 하체 : 힙처지고 지방 많이 몰림, 바지사이즈 28정도(27은 꽉끼고 29는 헐렁

bbang-u.tistory.com

 

핫한 폴웨어 롤리백탑 ~화이트~

 

 

오늘의 후기 롤리백탑

 

 

시원하게 파진 뒷모습에 호올딱 넘어가브렀죠

안그래도 앞뒷판으로다 땀이 샘솟는 타입인지라

(유독 가슴등짝에 땀이 참 잘나는 타입^^)

 

요런 디자인 이라면 예쁜것도 있지만 착용시 편리성에도 넘 좋을것 같아 구매!

 

 

[구매사이트 상세페이지로 이동]

 

핫한 HOT HAN

폴웨어, 액티브웨어. 고퀄리티 자체제작, 핏이 예쁜 운동복

hot-han.com

 

 

저는 제가 실제로 입어서 느낀 후기 위주로 올리기 때문에 제품 상세사항은 사이트에서 보시는게 빠릅니다.

그럼 실착후기 고고~

 

 

뒷모습 예뻐요

 

 

아직 뽕이 장착되지 않은 생의 그것!

롤리백탑입니다.

소재가 생각보다 얇더라구요.

사이트에서도 쿨링감이 느껴지는 얇은 원단이라 했는데 정말 얇습니다.

근데 다행인건 엄청 비칠것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저번에 에스엘스포츠꺼 화이트 폴탑 샀을때 얇은 화이트 원단에 미묘하게 비치는 살색의 패드...

예민한 본인은 그 어정쩡한 살색의 비침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컬러 탑을 살때는 얇기와 비침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았죠.

 

 

구멍이 송송있는 브라패드는 시원해 보이네요

 

 

브라패드는 따로 포장되어 오는데 알아서 넣어야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폴탑사보면 패드 따로 오는게 많더라구요

은근히 넣는거 귀찮은데 그냥 넣어져서 왔으면 좋게따....

(설마 패드없이 입는 사람들이 많은건가...?)

저는 ㅅㄱ포인트가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패드없이는 불가능하거든요

 

 

두께 낭낭한 브라패드

 

 

아무튼 근데 핫한폴웨어 브라패드는 괜찮았어요

구멍 송송난게 통기성 좋아보이고 적당히 통통한 두께라서

대략 1.5센치 전후 되보였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사이트에 가서 찾으시면 빠릅니다

패드가 너무 얇아도 못입는 타입이라...

 

 

패드 장착 완료

 

 

설마..... 비치는거 아니지?

살색 패드가 애매하게 비치는데 쪼금 걱정이 됩니다

후딱 입어봐야겠습니다.

저번에 에스엘스포츠 화이트 탑처럼 패드부분만 또 이상하게 비치면 안되거든요...

(아주 심하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어보니.... 비치는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네크라인 익숙하지 않나요?

 

 

오로지 백 디자인만 보고 산 탓이었을까요

요 익숙한 앞 네크라인은......

어릴적 주말에 신문보고 계시던 아버지 복장이 떠오릅니다

아빠핏 난닝구의 네크라인과 상당히 닮았읍니다...

 

 

상체 튼실하네요

 

 

일단 비치는 문제는 통과입니다.

동그랗게 브라패드만 도드라지거나 컬러가 티나거나 하는게 심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아는 사실인데 또 이렇게 탑만 재조명해보니 역시 상체의 건장함이 또 새삼스럽네요

어쩌면 아빠핏 난닝구 네크라인은 제 건실한 광배와꾸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구요

여리여리한 분이 입으시면 다를 수 있읍니다.

사이트에서 봤을때 백라인만 봤단건 앞모습에 거슬림을 못느꼈다는거니까...

내가 입어서 이런거고 그래서 거슬린거게찌...

 

 

그 예쁘다던 백라인

 

 

어렵게 찍은 뒷모습입니다.

팔 꺾어야되구 배에 힘줘야되구 각도 맞아야되구 빌어먹을 수전증에....

집중하다가 배에 힘주는데서 놓치고 말았읍니다.

저 배 어떻게 넣어보려했으나 티안나게 편집 못하는...

 

발레슈즈의 리본을 떠오르게 하는 여리한 뒷 라인이 예쁩니다

그니까 엑스자 끈이 여리해서 이쁘단겁니다.

뒤가 시원하게 파졌지만 Ya해보이는 디자인은 아니었습니다.

 

 

진작에 이 각도로 찍을것을...

 

 

아주 가감없이 솔직하게 이런 모습입니다.

시원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입니다.

어 근데 등이 참 많이 보여요.

문란한 느낌은 아닌데 이렇게 많이 벌어지는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이런 느낌나요

 

 

뭔가 팽팽하게 줄 잡아당겨서 묶어놓은 천막?

그런느낌 나더라구요

원단이 얇기까지 해서 더 그런지 ㅋㅋ

설마 나중에 저기 끈 끊어지거나 하는거 아니게찌.....

 

 

천막씌운 통구이~

 

 

갑자기 나름 만족스러웠던 자세로 마무리~

모양새는 내가 원했던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입었을때 편하고 진짜 시원하다는 점에서 만족하지만!

영상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데 실제로 봤을땐 상당히 등판이 넓어보이긴 합니다

뭐 어쩌라구요 ㅋㅋ 땀 말리는게 난 더 중요하니꽈

 

암튼 그래도 그냥저냥 잘 입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앞뒤 디자인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서 잘 어울리는지 잘 판단해야겠어요

잠시 본인의 등판너비를 잊었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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